참석자 : 김규리, 박종대, 서재영, 장영재, 주서영(*가나다순)
1. 개별 시나리오 토대로 Google DialogFlow 구현 발표
지난 시간에 이어 각자 설계한 시나리오를 어떻게 보완하였는지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통하여 앞으로 챗봇을 설계하는 데 있어 고려할만한 지점을 몇 개 정해보았다. 첫 번째는 대화를 설계하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이고, 두 번째는 chatbot이 일을 수행함으로써 편리성과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이다. 이 두 가지 논점을 바탕으로 지난 시간에 설계했던 dialogflow 중 2개의 시나리오를 세부적으로 짜보기로 하여 ‘카페 음료 주문 챗봇’과 ‘일정 예약 챗봇’을 선정하였다. 그중 카페 음료 주문 챗봇이 가장 기본적인 시나리오일 것이라 생각하여 우선적으로 설계해보기로 하였다.
2. 카페봇 시나리오 설계
우선 카페 음료 주문에 있어 필요한 시나리오 트리를 설계해보았다. 시나리오는 [인삿말-메뉴 선택-옵션 추가-주문 확인-추가 주문 여부 확인-포인트 적립 확인-결제] 순으로 진행되도록 설계하였다. 이때, 고객이 무엇을 주문할지 결정한 경우에는 바로 주문을 하도록,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메뉴판을 이미지로 제공한 후에 주문을 할 수 있도록 intent를 나누어 설계하였으며, 추가 주문이 필요한 경우 다시 ‘메뉴 선택’으로 돌아가 추가적으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사말 부분에는 간단한 이벤트 프로모션 문구를 삽입하기로 계획했다.
3. 설계한 카페봇 시나리오 트리 기반으로 Google DialogFlow에서 기본적인 intent 설정
각각의 Intent에 기본적인 대화 내용만 입력하는 것으로 오늘 활동은 마무리 되었다. 고객이 주문을 할 때, 온도, 메뉴, 수량을 Entity로 받도록 설정하였는데, 위 사진과 같이 음료와 수량을 한 페어로 입력했을 때에는 각각을 연결지어 이해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각각 3잔씩 주세요’와 같이 짝이 지어지지 않은 채로 입력했을 때에는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로 하였다. 또한 User가 채팅창에 입력을 하기 전에 챗봇이 먼저 인사말을 보내는 기능을 찾지 못해 이것 역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해결해보도록 하였다.